베트남 부동산 시장의 FDI가 전년 대비 4배 증가
베트남은 올해 첫 4개월 동안 부동산 부문에서 16억8000만달러 상당의 외국인 직접 투자 약속을 받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배 증가한 것으로 베트남 주택 시장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임을 입증했다. 통계청.
지난해 같은 기간 이 수치는 3억8600만달러에 불과했다.
4월 20일까지 동남아시아 국가는 전년 대비 4.5% 증가한 92억 7천만 달러에 가까운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966개의 신규 프로젝트에 71억 1천만 달러 이상을 투자하기로 등록했는데, 이는 각각 83% 이상, 거의 29% 급증한 수치입니다.
가공·제조 부문이 50억 달러에 육박해 70.2%를 차지하며 금액 비중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부동산 부문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기획투자부에 따르면 48개 국가 및 지역의 투자자들이 지난 33년 동안 베트남의 1,100개 부동산 프로젝트에 약 664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한다.
싱가포르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투자자로 떠올랐고, 한국, 버진 아일랜드, 일본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23년에만 부동산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약 46억 7천만 달러로 두 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 수혜국이었습니다.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Cushman & Wakefield Vietnam의 CEO인 Trang Bui는 베트남이 글로벌 경제 변동성 속에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M&A 전문 기업은 수요일 Tuoi Tre (Youth)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현지 부동산 부문의 어려움과 베트남 기업의 생존을 위한 자본 필요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의 합법적 부동산 프로젝트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서비스 제공업체인 Savills Vietnam의 Neil MacGregor 전무이사는 회사가 베트남 기업으로부터 M&A 컨설팅에 대한 많은 주문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본, 싱가포르, 대만의 투자자들은 현지 부동산 시장에 자본을 쏟아 부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호치민시 부동산협회 Le Hoang Chau 회장은 FDI 기업이 산업, 관광, 주택 부동산에 자본을 유입했다고 말했습니다.
KPMG 통계에 따르면 부동산은 2023년 4분기 초 기준 베트남 시장에서 발생한 44억 달러 거래의 23%를 차지해 M&A 거래액 기준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거래에 참여한 주요 투자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한국 출신이었습니다.
